ALLTOP4

독감 완치 후 찾아오는 후유증! 독감 후유증 대처법

반응형

독감이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해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폐렴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에 걸리면 기침, 고열, 인후통을 시작으로 근육통, 두통이 심해집니다. 특히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입맛을 잃기 쉽고 탈진, 탈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독감이 길어질 경우 그만큼 후유증으로 고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독감은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독감을 앓고 난 후에도 후유증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독감 후유증은 기침, 가래가 낫지 않는 것입니다. 독감이 진행되면서 코와 기관지에 배출되는 염증성 분비물은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회복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식욕이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에너지를 호흡기 쪽으로 집중시켰기 때문에 소화기 순환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속이 편하지 않거나 음식 섭취가 이전보다 못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감으로 장내 세균층이 파괴될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배앓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수면 불안 증상입니다. 깊게 잠에 들지 못하고 자주 깨며 잠꼬대가 심해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고열, 코 막힘 증상으로 심장에 열이 남거나 머리가 뜨거워져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만약 독감을 앓은 후 실내 온도가 높지 않음에도 땀이 계속 흐른다면 이 경우에도 독감 후유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땀을 흘린다는 건 병의 회복 과정에서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회복 후 땀을 흘려 발산된 에너지가 체내 기운으로 다시 회복되야 하는데 이 과정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기력 소모로 원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추천글]타미플루 부작용과 대처법 그리고 보관방법




독감을 앓고 난 뒤 몸이 조금 좋아지면 이런 질문들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술을 마셔도 되나요?", "약을 그만 먹어도 되나요?", "밖에 나가서 놀아도 되나요?" 독감을 앓는 동안 사람 몸은 바이러스와 싸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심합니다. 또한 독감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일 것입니다. 이 경우 아무리 독감이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돼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독감 완치 판정을 받은 후라도 정상적인 컨디션이 돌아오기까지 몸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합니다.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충분한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잠자는 시간은 면역 관련 호르몬이 작용하는 11시 이전에 잘 수 있도록 하고 하루 8시간 이상 푹 잘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컨디션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독감을 앓고 난 후 수면 불안, 코막힘, 기침 등 후유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 10분 정도 족욕을 해주면 가슴 위로 올라간 열을 끌어내려 전신이 고루 퍼뜨리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아무리 내가 느끼기에 몸이 괜찮아졌다고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면 A형 독감이 아니라 이번에는 B형 독감에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독감에 걸린 후 5일 정도 치료 했더라도 절대 방심하지 마시고 회복에 집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추천글]A형 독감과 B형 독감,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