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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부작용과 대처법 그리고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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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는 1935년 설립된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 홀딩(Roche Holding)이 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유일 독점 생산되는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입니다. 독감에 걸려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타미플루를 복용해보셨을 겁니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독감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주요 치료 효과는 독감 증세 악화 감소, 폐렴 발생 감소, 기관지염 및 2차 합병증 감소, 독감 잠복기간 감소 등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약으로 알려진 타미플루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오늘은 타미플루 부작용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소아 환자 구역, 구토 증상

타미플루 부작용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이가 독감 약을 먹고 토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약을 먹고 10분 이내 토했다면 다시 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조금이라도 심하다 싶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다시 내원하셔서 구역, 구토를 가라앉힐 수 있는 약을 추가로 처방받아야 합니다. 만약 추가 약으로 해결이 안 되거나 불안하시다면 즉시 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의사 선생님에게 판단에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타미플루 부작용 증세가 계속 나타난다면 즉시 감기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드러기나 피부발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독감 약을 먹고 몸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에는 바르는 약이나 알레르기 약을 추가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볍게 여기어 넘어가지만 심해질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전신에 급속도로 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두드러기나 피부발진이 생겼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사 선생님 판단하에 약물 중단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계 이상반응

독감 약 복용 후 정신계 이상반응이 나타난 사례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에게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아이의 경우 잠을 자면서 잠꼬대와 비슷한 헛소리를 하거나 청소년의 경우 환각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타미플루 복용 후 왜 이런 부작용이 유독  소아 환자와 청소년 환자에게 발생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 가볍게 여기지는 말고 심각하지 않더라도 이상 징후가 보이시면 절대 아이를 혼자 방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는 청소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때는 정말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 의사 선생님 판단하에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는 필수입니다.


★타미플루 보관방법

독감 약은 25도 이하의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해열제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항생제는 냉장보관을 많이 하지만 독감 약은 실내 온도가 25도가 넘어가지 않는다면 굳이 냉장보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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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복용시간

타미플루 처방시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라고 할 겁니다. 그건 하루에 2번 복용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간을 어겼다고 독감 바이러스가 내성 생기는게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시간 정도 시간 차이가 나도 전혀 지장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몇 일 못먹었다고 하루에 3~4번씩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시간이 바뀌셨어도 하루에 2번까지만 드실 수 있도록 시간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사실 독감 약 타미플루 부작용을 모르셨던 분들이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본 뒤 독감 약 먹이기가 꺼려지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겁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를 복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거부하시기보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의를 기울이며 복용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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