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TOP4

라임병 초기 증상 원인 생존율 알아봐요

반응형

라임병 초기 증상 원인 생존율 알아봐요


최근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앞서 '에이브릴라빈'이 '라임병' 투병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라임병은 미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질병이라서 많은 정보들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라임병 초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생존율은 어느 정도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임병이란?


라임병은 북미지역과 유럽에서 흔한 병으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보렐리아균을 신체에 침투시켜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입니다. 


라임병 원인


보렐리아는 라임병의 대표적인 원인균인데요. 동물들 몸에 붙어 다니는 진드기가 보렐리아 균에 감염되고 사람을 물면 신체에 침범해 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라임병 증상


라임병은 3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 증상: 1개월 내 작은 동전 크기의 피부 발진, 두통, 오한, 열, 통증 동반

2단계 증상: 균이 신경계 침범하여 근육이나 골격계 통증, 현기증, 호흡곤란, 심전도 이상

3단계 증상: 관절염


일부 환자에게는 안면마비, 기억상실, 뇌막염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감정 변화가 심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라임병 진단 방법


라임병은 신체검진이나 병력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눈에 띄는 홍반이 없는 경우 혈청 검사가 진단에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임병 생존율




라임병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질환과 함께 발병하거나 면역 저하가 있는 환자에게 발병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오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만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 등이 올 수 있고 수년간 지속되면 드물지만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라임병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다. 풀이나 나무 등이 많은 곳에 갈 때는 항상 진드기가 피부에 닿지 못하도록 긴 소매 티셔츠와 긴 바지를 입은 후 양말 안에 넣어 입으면 도움이 된다. 모양새가 그렇다면 긴 장화를 신는 것도 좋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