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실업급여란 가입 근로자가 실직 후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실업으로 인한 생계 불안을 극복하고 생활 안정을 도와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 대가로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업급여 수급 조건은 이직일 이전 18개월간 피보험 단위기간이 통산 180일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일 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재취업을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있어야 하며, 워크넷 등을 통해 이직 활동을 하고 있음을 꾸준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여야 합니다.

즉, 본인 스스로 사표를 쓰거나 본인 잘못으로 해고된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 지급액은 퇴직 전 평균임금 50% * 소정 급여일수로 책정됩니다. 계산 방법을 보시는 것보다 모의계산을 직접 해보는 게 이해하기 더 빠를 것 같아 고용보험 모의계산 링크를 남겨 드립니다.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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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지급절차는 실업 > 구직등록 >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 수급자 격인 정 신청 > 구직급여 신청 > 구직활동 > 구직급여 지급 > 구직급여 지급 만료 > 구직급여 연장 지급 순서입니다. 꾸준히 재취업을 위해 활동을 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보시면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실업급여 모의계산도 할 수 있고 일용근로자, 자영업자 실업급여도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용근로자,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