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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lpg가격, 국내 lpg공급가격 인하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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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월 LPG 가격이 kg 당 44원 인하됩니다.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LPG 가격이 인하되면서 가스 소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LPG 가격은 kg당 지난 3월 60원, 4월 140원씩 두 달 연속 올랐었습니다.

 

SK가스 7월부터 국내 LPG 공급 가격을 kg당 44원 인하합니다. 이에 가정용·상업용 프로판 충전소 공급 가격은 kg당 1485.36원, 산업용은 1491.96원, 자동차 충전소 가격은 1731.68원으로 조정됐습니다.

사진=7월 LPG 가격

다른 LPG 수입사인 E1도 7월부터 국내 LPG 가격을 kg당 42원 인하했고 유류세 추가 인하분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이에 가정용·상업용 프로판 충전소 가격은 kg당 1485.8원, 산업용 공급가격은공급 가격은 1492.4원, 자동차 충전소 공급 가격은 1732.68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7월 LPG 가격이 인하된 이유는 지난달 인하된 국제도입가격(CP)에도 반영 시기를 놓쳐 조정 요인이 kg당 70원 안팎 남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8월 국내 가격조정에 반영될 CP가 톤당 25달러 내리면서 하향세를 이어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사진=국내 LPG 유통 구조 / 출처 : 대한 LPG 협회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社에서 통보한 CP를 기반으로 해상운임과 환율 등 제반 비용이 반영돼 최종 결정됩니다. 중동지역에서 국내까지 운송 시간을 고려해 전월 CP 기준으로 당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환율이 우려한 만큼 급등세를 보이지 않아 이부분도 플러스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전기,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 윤석열 정부가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는 만큼 해당 정책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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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오피넷 최저가 직영 주유소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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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경유 등에 붙는 세금이 15% 인하되면서 유류세 인하가 시작됩니다. 유류세 인하분이 반영되면 휘발유는 1리터당 123원, 경유 87원, LPG 부탄은 30원 가격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유류세 인하는 정유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 주유소를 시작으로 판매 가격이 낮춰집니다. 하지만 개인 주유소는 남아 있는 재고를 판매 뒤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 직영주유소 비중은 10%에 불과합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직영주유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최저가 직영주유소는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오피넷 접속 후 국내 지도에서 시·구 등을 선택해 확인하면 최저가 주유소 5곳의 휘발유, 경유, LPG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현재 1500원대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고 전국 평균 유가를 보면 1리터당 1687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전날에 비해 2.40원 정도 떨어진 셈이죠.



다만 오피넷 사용자가 몰리다 보니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래 오피넷 바로 가기를 통해 접속해 보시고 안되시면 포털 사이트에서 각 지역별 주유소를 검색해 가격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오피넷 앱 같은 경우 접속이 원활히 잘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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