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연벌레 원인 및 퇴치법 서식지

권연벌레는 2~3mm 정도의 작은 곤충으로 수명이 100일도 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수십 개가 넘는 알을 낳아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죠. 또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먹으며 사람을 물기도 합니다. 이런 권연벌레가 최근 집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 오늘은 그 원인과 퇴치법, 그리고 서식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연벌레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드라이플라워입니다. 꽃의 형태를 살려 그대로 말린 것을 드라이플라워라고 부르는데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플라워를 잘못 보관하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수십 마리의 권연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권연벌레는 주요 서식지는 낡은 목재나 곡식, 드라이플라워입니다. 타원형 몸에 적색 깔을 띠며 황갈색 털로 덮였습니다.

권연벌레 퇴치법은 살충제를 뿌리거나 벌레를 유인할 수 있는 트랩을 설치해야 합니다. 한번 생기면 번식력 때문에 완전히 소멸시키기 어려워 살충제를 정기적으로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권연벌레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드라이플라워를 유리병에 꽂아 보관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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