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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유료화, 6월 10일부터 카카오톡 1건당 30원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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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유료화
진실은 이렇습니다.

카카오톡 유료화 유포 메시지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유료화에 이어 카카오톡 유료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일부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6월 10일부터 카카오톡 톡 1건당 30원 유료화"라는 글과 함께 주변에 알려달라는 유포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에는 "대단한 상술입니다", "이제야 속내를 들어내네요", "공짜 구조를 만든 이유가 있었군요", "6월 9일까지는 공짜이니 그전에 많이 사용합시다"라며 카카오톡 측이 돈벌이를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는 것처럼 표현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유료화와 관련해 공지나 별도의 안내를 진행한 바 없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현재 유포되고 있는 카카오톡 유료화 유포 메시지는 아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유포 메시지는 지난 2012년부터 유포되어 왔으며, 카카오 측은 지난 2016년 카카오톡 유료화는 사실이 아니며 향후 유료화 계획도 없다고 공지한 바 있다.

 

카카오톡을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그룹은 현재 카카오뱅크, 카카오 택시,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상당한 매출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것이 바로 카카오톡이다. 카카오가 굳이 메시지 건당 30원씩 이용량 대비 고액을 받아 고객들을 떠나게 할 이유가 없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로 카카오톡 유료화 메시지에 담긴 건당 30원은 일반적인 한글 문자 메시지가 10원 미만인걸 감안했을 때 매우 높은 가격이다. 또한 휴대폰 문자 메시지도 요금제에 대부분 300건 정도 무료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어 현실성 없는 주장에 불과하고 볼 수 있다.

 

현재 많은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카카오톡이 유료화로 전환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무료라는 특성상 수많은 가짜뉴스의 표적이 되고 있을 뿐 유료화에 대한 안내가 나온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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