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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 LG유플러스 5G 요금제 및 기지국 갯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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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 신경전도 한창입니다.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의 5G 마케팅 경쟁은 이미 지난해부터 펼쳐져 왔는데 이제는 5G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요금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5G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속도 입니다. SKT의 전송 속도는 현재 통신사에서 가장 빠른 최고 2.7Gbps입니다. 하지만 SKT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년까지 7Gbps급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속도를 체감하고 싶다면 추후에라도 5G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통신사별 5G 요금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SK 5G 요금제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SKT

속도 경쟁에서 단연 돋보이는 통신사는 SK텔레콤입니다.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주파수 대역을 확보했고 5G와 LTE 대역 2개 네트워크를 동시에 사용해 최대 2.7Gbps 다운 속도를 구현합니다. 참고로 KT는 2.4Gbps, LG유플러스는 2.2Gbps에 그칩니다.


1) 슬림: 월 5만 5000원에 8GB(소진 후 1Mbps 속도제어)

2) 5GX 스탠다드: 월 7만 5000원 150GB, 5Mbps 속도제어

3) 5GX 프라임 월 8만 9000원, 데이터 완전 무제한(6월 말까지 가입, 연말까지 혜택)

- 프로모션 미적용 시 5GX 프라임은 월 9만 5000원, 200GB

4) 5GX 플래티넘: 월 12만 5000원, 데이터 완전 무제한(6월 말까지 가입, 연말까지 혜택)

- 프리미엄 미적용 시 5GX 플래티넘 월 12만 5000원, 300GB


5G 기지국: 34,000개(3월 2일 6시 기준)

- 서울시 6대 광역시 등 전국 85개 핵심지역과 대학가, KTX 등 트래픽 밀집 지역에 5G 기지국 설치.

- 연내 기지국 설치 개수 7만 대까지 확대 계획


[SK T월드 바로 가기]



② KT 5G 요금제

안전한 5G 요금제를 원한다면 KT

KT는 전국 8개 에지 통신 센터를 구축해 지연시간을 40% 감소시키고 배터리 절감 기술을 도입해 고객이 체감하는 5G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1) 5G 슬림: 5만 5000원 데이터 8GB 제공 (속도제한 1Mbps)

2) 슈퍼 플랜 베이직: 8만 원 데이터 무제한(로밍은 100kbps 속도제한)

3) 슈퍼 플랜 스페셜: 10만 원 데이터 무제한 (로밍은 100kbps 속도제한)

4) 슈퍼 플랜 프리미엄: 13만 원 데이터 무제한 (로밍은 3Mbps 속도제한)


5G 기지국: 30,000개(3월 5일까지 예정)

- 연말까지 전국 인구 트래픽 80% 정도를 커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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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LG유플러스 요금제

서울 도심에서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LG U+

LG U+는 가입자가 가장 적지만 기지국 단말 수용량이 SKT, KT 대비 최대 6배에 달합니다. 특히 서울 도심권 같은 곳에서 촘촘한 5G 망을 갖춰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는 LG U+가입자가 다른 통신사보다 더 빠른 속도로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1) 5G 라이트: 5만 5000원 데이터 9GB 제공(소진 후 1Mbps 속도제한)

2) 5G 스탠다드: 7만 5000원 150GB(소진 후 5Mbps 속도제한)

3) 5G 프리미엄: 9만 5000원 250GB(소진 후 7Mbps 속도제한)


5G 기지국: 18,000개

- 상반기까지 5만 개로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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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의 5G 요금제 경쟁으로 소비자 혜택은 매우 늘어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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